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다 보면
음악을 듣고 있어도 주변 소음 때문에 볼륨을 계속 올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옆자리 대화 소리, 음악 소리, 사람들의 움직임이 계속 들리면
생각보다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제품이 바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소니 WH-ULT900N, ULT WEAR 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처에서는 대략 20만 원 전후의 가격대로 확인되고 있어, 프리미엄 헤드폰보다는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기본적인 노이즈캔슬링과 무선 기능을 갖춘 제품을 찾는 사람에게 관심을 받을 만한 모델입니다.
소니 WH-ULT900N은 어떤 헤드폰일까?
소니 WH-ULT900N은 오버이어 방식의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용도뿐만 아니라
노이즈캔슬링과 주변 소리 모드까지 지원합니다.
소니가 이 제품에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저음 중심의 ULT POWER SOUND입니다.
제품에 별도의 ULT 버튼을 두고
저음을 강조하는 사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클래식이나 보컬처럼 섬세한 음색만을 추구하는 헤드폰이라기보다는
팝, 힙합, EDM, 영화, 게임처럼 저음과 박력 있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용자
에게 더 잘 맞는 방향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은 왜 필요한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처음 구매한다면
가장 먼저 궁금한 부분이 ANC 성능일 것입니다.
WH-ULT900N은 디지털 노이즈캔슬링과 주변 소리 모드를 지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노이즈캔슬링이 모든 소리를 완전히 없애는 기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히 일정하게 이어지는 소음에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 지하철 주행 소음
- 버스 엔진 소리
- 비행기 내부 소음
- 에어컨 소리
- 카페의 일정한 배경음
같은 환경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바로 옆에서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갑자기 발생하는 소리까지 완벽하게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니 역시 소음의 종류나 주변 환경, 착용 상태에 따라 노이즈캔슬링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255g이면 무겁지 않을까?
WH-ULT900N의 무게는 약 255g입니다.
휴대용 이어폰보다는 당연히 무겁지만
오버이어 헤드폰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무거운 편이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헤드폰은 숫자로 표시되는 무게만큼이나
이어패드의 압박감
헤드밴드의 압력
귀를 얼마나 잘 감싸는지 가 중요합니다.
소니도 올바른 착용을 위해 이어패드가 귀를 완전히 덮고 헤드밴드가 정수리에 가볍게 닿도록 조절할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 전에 자신의 머리 크기나 착용 습관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상당히 여유로운 편
배터리도 무선 헤드폰을 선택할 때 중요한 부분입니다.
WH-ULT900N은 공식 사양 기준으로
노이즈캔슬링 ON 최대 30시간
노이즈캔슬링 OFF 최대 50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사용하는 일반적인 출퇴근 환경이라면
매일 충전해야 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처럼
한 번 충전해서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은 약 3.5시간입니다.
LDAC도 지원한다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블루투스 코덱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WH-ULT900N은
SBC / AAC / LDAC 을 지원합니다.
특히 LDAC을 지원한다는 점은
고음질 블루투스 재생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다만 LDAC을 지원한다고 해서
모든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최고 품질로 재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과 음악 서비스, 연결 설정 등에 따라 실제 사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WH-ULT900N은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합니다.
소니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Bluetooth 페어링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이 기능은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면
기기를 매번 끊었다 연결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고
퇴근할 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도 편리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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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잘 맞는다
WH-ULT900N은 다음과 같은 사용자라면 살펴볼 만합니다.
출퇴근하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
지하철이나 버스의 지속적인 소음을 줄이면서 음악을 듣고 싶은 경우입니다.
카페에서 집중하고 싶은 사람
주변 소리를 어느 정도 차단하고
노트북 작업에 집중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저음을 좋아하는 사람
ULT 버튼을 통해 저음 중심의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
멀티포인트 연결이 필요한 경우 활용도가 높습니다.
무선 헤드폰을 처음 제대로 구매하려는 사람
10만 원 이하 입문형보다 조금 더 투자하면서
노이즈캔슬링, LDAC, 멀티포인트 등을 함께 사용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소니 WH-ULT900N, 가격 대비 어떤 제품일까?
이 제품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저음 중심의 음악과 노이즈캔슬링을 함께 즐기려는 사람을 위한 20만 원대 무선 헤드폰”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니 헤드폰 추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추천
출퇴근용 헤드폰
무선 헤드폰 추천
20만원대 헤드폰
같은 제품을 찾고 있다면 비교 대상에 넣어볼 만합니다.
30시간의 ANC 사용시간과 LDAC, 멀티포인트, 주변 소리 모드까지 갖추고 있어 단순한 블루투스 헤드폰보다는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다만 저음 성향의 ULT 사운드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그리고 20만 원대 가격을 지불하고 오버이어 헤드폰이 필요한지는 구매 전에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기기가 아닙니다.
출퇴근할 때는 주변 소음을 줄여주고,
카페에서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여행할 때는 장시간 음악이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소니 WH-ULT900N은 여기에 강한 저음 성향의 ULT 사운드, LDAC,
최대 30시간의 ANC 배터리, 멀티포인트 연결을 더한 제품입니다.
20만 원 전후의 가격대에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찾고 있다면 한 번 비교해볼 만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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