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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노트/주식

공매도 뜻 - 주린이 입장에서 쉬운 비유로 정리해봤어요!

by 세모나_semona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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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 - 주린이 입장에서 쉬운 비유로 정리해봤어요!

 

최근 뉴스를 보면 공매도 연장, 공매도 금지, 공매도 재게 등 공매도 관련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최근 게임스탑 사건도 이 공매도라는 것 때문에 발생이 된 일인데요.

 

저는 주린이어서 공매도에 대해서 1도 몰랐어요

 

그래서 공매도의 뜻을 찾아서 읽어보는데 처음에 한 번에 이해가 바로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것저것 비유들을 찾으면서 이해하게 됐는데요

 

인터넷에 없었던 저만의 비유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공매도의 본 뜻부터 알려드릴게요!

 

공매도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 즉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빌린 주식을 파는 행위로써 투자자는 주식 중개인을 통해 주권을 빌린 다음 매수자에게 인도해야 한다. 먼저 사서 나중에 파는 행위와 반대로, 먼저 팔고 나중에 다시 매입하는 것이다. 만약 더 낮은 가격에 되산다면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 주식을 되살 경우 손실을 보게 된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매도가 가능한 이유는 주식 매도 주문 시점과 실제 결제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공매도를 정의할 수 있는데요. 

 

주린이들 입장에서는 한 번에 이해가 되면서 읽히지 않는다고 생각이 돼요(저만 이해를 못한 걸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이 공매도를 달러로 비유했더니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달러로 예시를 들어보면서 공매도를 설명해볼게요!

 


만약 지금 1달러가 2천원이라고 가정을 해요.

 

돈이 필요한 저는 친구에게 100달러를 1달 뒤에 갚을 테니 20만 원을 꿔달라고 해요.

 

그러면 저는 2만원을 친구에게 받게 되고 1달 뒤에 100달러를 갚으면 되겠죠?

 

그랬는데 1달뒤에 달러의 환율이 1천 원으로 감소해요.

 

그러면 저는 100달러를 십만원에 살 수 있게 되었고 친구한테는 원래 약속했던 대로 100달러를 갚아요

 

결과적으로 저는 20만원을 꿨지만 십만 원만 갚아도 되니 십만 원의 차익이 생기게 됐죠?

 

이게 바로 공매도에요!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한 회사의 주가 하락을 예상해서 보유하지도 않는 주식을 미리 매도하여 돈을 받고 나중에 하락했을 때 주식을 사서 매도한 주식을 되갚는 거죠! 

 

최근 이슈였던 게임스탑 사건도 달러로 예를 다시 들어보자면

 

1달러의 2천 원이라 생각하고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돈을 챙기고 나중에 달러를 사서 차액을 얻으려 했는데 갑자기 1달러가 엄청난 급상승을 하면서 100만 원이 되면서 오히려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게 된 일인 거죠

 

공매도 뜻을 찾으면 비유가 다양한데요 저는 달러로 생각하니 금방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 비유가 100%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주린 이인 저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해를 했답니다!

 

공매도 뜻이 이해되지 않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이번 이슈였던 게임스탑 사건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정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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