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남자도 입덧을?!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아시요?!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윤규진 입덧

안녕하세요

한번 다녀왔습니다 또는 한다다로

더 유명한 주말 드라마를 보시나요?!

저는 정말 즐겨봤던 드라마였는데

저번주에 100화를 마무리로 종영을 했어요ㅠㅠ

마지막화까지 보면서 정말 큰 여운이 감돌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순간까지도

너무 아쉬운데요

 

오늘은 한다다에서 나왔던 쿠바드 증후군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해요!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한다다) 를 보신 분들이라면 장면이 금방 이해가 되실텐데요

이민정(송나희)이 입신을 해서 입덧을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인 이상엽(윤규진)도 속이 안좋다면서 입덧을 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이상엽(윤규진)은 아내가 임신을 하게되면

남자도 입덧을 하게되는 쿠바드 증후군이라는 검진을 받게 되요!

 

남자가 입덧을?!

정말 기이하고 신기한 현상인데요

 

우선 입덧의 원인부터 알아본다면 아직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해요

단지 여러가지 추측들을 본다면 임신으로인한 심리적인 성향,

태아아 커짐에 따라 진화에 따른 적응,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자극 등등이 추측되어지는데요!

 

한 가지 공통점이라면 바로 임신을 한 태아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남편은 임신을 하지도 즉 태아가 없는데 어떻게 입덧을 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부인이 임신한 상태에서 남편도 입덧을 하는 증후군을 

바로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해요!

 

정확히 정의한다면 아내가 임신했을 경우에

남편도 입덧, 요통, 체중 증가, 메스꺼움과 같은 

임신을 했을 시에 나타나는 모든 육체적, 심리적 증상을

아내와 똑같이 겪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정말 신기하게 이 쿠바드 증후군은

통계상 예비 아빠들의 30%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이라고 해요!

이 증상이 시작되는 것은 대부분 아내의 임신 3개월 무렵부터 시작이 되고

완하가 되었다하더라도 출산이 가까워지면 다시 악화되는 경향도 있다고해요!

 

이 역시 여자의 입덧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내의 임신으로 인한 심리적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또는 속설로써 남편이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임신을 했을 때

그때의 고통마저 같이 나누고 싶어서 쿠바드 증후군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즉 남편이 쿠바드 증후군이 나타난다면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걱정이 앞서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알쓸신잡은 쿠바드 증후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알아두면 쓸모없지만 신기한 잡지식으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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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드 증후군에서 쿠바드라는 말의 유래는

프랑스어 couver(알을 낳다)에서 유래 되었다고해요!

또한 쿠베이드 증후군으로도 불리기다 한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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