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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일기/cu먹방4

[편의점 먹방#4] cu편의점 도시락 '빼어날 수 정찬 도시락' 후기 [편의점 먹방#4] cu편의점 도시락 '빼어날 수 정찬 도시락' 후기 네번 째 편의점 음식은 '빼어날 수 정찬 도시락' 이다. 우선 엄청나게 커서 놀랐다. 가격은 무려 5900원이다. 5900원이면 백원을 더해서 국밥 집에서 국밥을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일부러 백원 빼서 국밥보다 싸게 하려는 전략인가 보다) 반찬을 보면 정말 맛있는 것만 다들어있다. 심지어 아래브로콜리에도 햄이들어있으며 초록색을 시러하는 나에게는 정말 최고의 도시락이었다. 진짜 밥빼고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새벽시간이라 밥까지 먹으면 너무 배부르고 소화가 안될까봐 밥은 버렸다. (참고로 이 도시락은 편의점 폐기음식으로, 폐기음식들은 이후에 음식물 쓰레기로 모두 버려지게 돼요. 그러므로 저는 오히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 2021. 1. 18.
[편의점 먹방#3] cu편의점 김밥 '소불고기 치즈 김밥' 후기 [편의점 먹방#3] cu편의점 김밥 '소불고기 치즈 김밥' 후기 세 번째 cu편의점 음식은 '소불고기치즈 김밥'이다. 소불고기에 치즈까지 더해지고 포장부터 이전 포스팅 했던 '리챔 참치마요'와 다르게 검은색과 격자무늬(?)가 어우러져 고픔격스러움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저번 '리챔참치마요'는 2200원인데 '소불고기치즈 김밥'은 2800원이다. 아직 김밥상품들의 가격을 다 확인하지 못해서 비싼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꺼보다는 비싸니깐 비싼 김밥이라고 생각하고 먹을 준비를 했었다. 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가져오니 우선 냄세는 그저 그랬다... 심지어 치즈를 좋아하는데도 치즈와 소불고기 냄새가 궁합이 안 맞는지 그렇게 매혹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김밥 내부의 구성은 치즈와 소불고기 당.. 2021. 1. 12.
[편의점 먹방#2] cu편의점 김밥 '리챔 참치마요' 후기 [편의점 먹방#2] cu편의점 김밥 '리챔 참치마요' 후기 두 번째 편의점 음식은 "리챔 참치마요"이다.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먹는다 하면 항상 삼각김밥만 먹었던 것 같다. 삼김이 아닌 일반 김밥 모양의 종류는 아주 가끔 사 먹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리챔 참치마요를 먹어봤어도 맛이 기억이 안 나 이번엔 제대로 맛 평가를 할 생각에 기대가 컸다. 추운 새벽 3시, 전자레인지에 김밥을 돌리고 나니 따듯하게 품기는 냄새는 먹기전에 이미 정말 맛있었다. 뜯을때는 바코드가 있는 스티커부분만 살짝 뜯어내면 쉽고 편하게 포장이 벗겨진다. 김밥 내부 모습이다. 참치마요가 정말 가득 차 있다. 너무 알차게 되어있어서 조금만 힘을 줘도 위에 사진처럼 튀어나오려 했다. 이 모습에 감동을 하면서 한입 먹으니 입안에 참치마요.. 2021. 1. 12.
[편의점 먹방#1] cu편의점 도시락 '남도 떡갈비 정식' 후기 [편의점 먹방#1] cu편의점 도시락 '남도 떡갈비 정식' 후기 우리 편의점은 배고프면 폐기상품을 먹을 수 있다. 첫 번째 먹방 상품은 '남도 떡갈비 정식' 도시락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뚜껑을 열으니 우선 냄새가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기대가 많았는데... 메인인 떡갈비만 제일 맛있었다. 그다음으로는 김치가 맛있었고 나머지들은 그냥 그랬다... 내 돈 주고 사 먹는다면 다른 도시락을 먹을 것 같다. 아마 가격도 정식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런지 다른 도시락에 비해 비쌌던 것 같다. 별을 주자면 5개 만점에 3개 반 주겠다. 혹시 성분표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성분표도 찍었다. 열량은 825칼로리이며, 단백질이 무려 32g이나 들어서 단백질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다! 끝! cu편의점 편의점도시..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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