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추천: 5천 원도 안 되는 '만년형 다이어리'로 일정 관리하기

다이어리 추천: 5천 원도 안 되는 '만년형 다이어리'로 일정을 관리하기

 

2021년은 여태 내가 살아온 것과 다르게 살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고 있다. 그 도전 중 한 가지로 다이어리를 써보려고 한다. 

 

내가 다이어리를 쓰려는 이유는 가장 우선으로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함이고, 그다음으로는 철저한 시간관리를 하고, 힘들 때마다 나의 멘탈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질 때, 다이어리에 일정을 적어 놓고 해왔던 일들을 되돌아보면 멘탈과 자존감이 회복된다고 한다)

 

쿠팡에서 내가 구입한 다이어리다. 다이어리를 꾸밀 것도 아니며 일기를 쓸 것도 아니기에, 디자인이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찾으려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다이어리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쿠팡 다이어리 검색어에서 판매 랭킹과 쿠팡 추천 랭킹에서 첫 페이지에 있었으며 후기도 898개나 된다.

 

내가 살 때는 3800원이었는데 배송 조회를 확인할 때는 품절이라고 되어있더니, 오늘 리뷰를 작성하려고 다시 들어가 보니 4800원으로 1000원이 올라서 다시 등록이 되어있었다. 그만큼 인기와 수요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898개의 후기들은 대부분이 좋은 후기이며 이 다이어리의 특징은 만년형이라는 것이다.

 

만년형이란 특정년도의 다이어리가 아닌 년도와 날짜가 적혀있지 않아서, 어느년도나 다 쓸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즉, 아래 다이어리 구성 사진에서 보다시피 날짜가 안 적혀있다. 그래서 손수 날짜를 적어야 한다.

 

이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나는 매달 손으로 날짜까지 적으며 일정을 적어가면 더 다이어리를 채우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만년형 다이어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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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의 구성은 총 4가지로 되어있다.

첫 번째 파트는 두장으로 6개월씩 작은 네모로 채워져있는 구성이다.

 

두 번째 파트는 한 달 일정을 한번에 볼 수 있게 하루하루 큰 네모칸으로 채워져 있는 구성이다. 

 

세 번째 파트는 한 주마다 정리가 되어있고 오른쪽에는 메모를 위한 여분의 페이지가 있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는 여분의 메모를 위해서인지 위와같은 구성으로 10장 정도로 채워져 있다.

 

5천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실용적인 다이어리를 원한다면 아주 좋은 다이어리로 추천한다.

 

 

다이어리를 쓴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일정 관리와 필요한 메모를 위해 다이어리를 사용한다. 

 

나는 성공에 대한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자 2021년부터 다이어리 사용하기를 결심했다.